아기 고양이 배변실수. 화장실 아닌곳에 오줌 싸는 것 막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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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 스토리

아기 고양이 배변실수. 화장실 아닌곳에 오줌 싸는 것 막는 팁.

by 코이즈 스토리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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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초이)가 생후 2개월되고 데리고 왔는데
데리고 온지 일주일쯤 됐었나...
(초이를 데리고 오고 초이도 저희 애들처럼
침대에서 같이 자더라구요)

일어나니 팔 쪽이 축축한거에요.
땀이라기엔 너무 흠뻑 젖어있었어요.
냄새를 맡으니. . .


네, 초이의 오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아직 낯설어서 그러나 했죠.
밥 먹구 화장실에 바로 데려다주고
화장실에서 싸는 모습도 자주 본 터라
화장실을 모르는것 같진 않았어요.

그런데
보름쯤 청소하다가
아이의 똥과 오줌을 싼 흔적을 봤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까이 놓자로 결론 나서
딱 침대방 밖에 놨어요

그런데 한번 더 침대에서 물이 흥건..
네, 오줌입니다.

 

아기 고양이 배변실수 , 오줌 실수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

고양이는 모래가 있으면

따로 배변교육을 안해도
모래에 쌉니다.

어릴때엔 식사를 하고난 후

바로 모래 화장실에 데려다놓으면

볼 일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변실수를 한다면?

1. 화장실을 아기 고양이가 자는 곳 근처에 둔다.
초이가 저희 침대에서 같이 자서

저희는 결국 침대방 침대옆에 두었습니다.


2. 배변실수한 이불은 아무리 세탁을

많이 했어도 한동안은 쓰지 말자.
후각이 굉장히 발달했기 때문에 소용 없다함.
일단 배변실수한 장소는
레몬즙등으로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지워주고

이불이나 카펫에 실수했다면
세탁 후 일단 사용하지 맙시다.


3. 화장실을 자주 비워주자.
화장실이 더러워도 고양이들이 안쓰려고합니다.
만약 화장실을 자주 안 비워주고 있다면
자주 비워주세요


이제 오줌싸개는 안녕

결국 이불이랑 침대보 바꾸고
화장실까지 침대옆에 놔주고나니
이제 실수는 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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