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추천] 오픈형 화장실? 자동화장실? 고양이 화장실 고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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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용품 추천템

[고양이 화장실 추천] 오픈형 화장실? 자동화장실? 고양이 화장실 고민된다면!

by 코이즈 스토리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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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사기 전에 많은 리뷰를 찾아보게 됩니다.
실제 이용하기 전엔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고 사용 후 후회하기엔 비용과 시간, 노력이 아깝죠.
여러 화장실을 동시에 사용하며 비교해봤어요.

집사1은 유기된 생후 2주 정도 된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집사 5년 차입니다.
(그 아이가 치즈랑 초코입니다. 둘은 남매에요. 동배)
집사2인 저는 2020년 1월부터 인연을 맺은 집사2입니다.

집사1과 집사2도 지금도 그렇지만
진짜 여러가지 아이템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아이들이 좋아할지
비교도 많이 해봤어요.
실제적으로 사용해보고 그 중 아이들
기호성을 체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치즈랑 초코, 초이를 키우면서 사용했던
제품 중 정말 좋았던 아이템과
스쳐지나갔던 아이템 실제 사용 경험담을 공유할까합니다.
아무쪼록 저희의 경험담이
여러분의 실패담을 피하게 해줄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도 사람마다 다르듯 고양이도 다 제각각 달라서 참조만 해주세요.

첫번째로 화장실!
지금 정착한 것이 오픈형 화장실입니다.
저희는 7.9kg의 치즈(8.4kg에서 다이어트 성공함, 사료이야기에 적겠음),
초코 4kg, 초이 0.9kg 고양이 세마리입니다.
고양이가 세마리면 화장실이 네개여야 한다합니다.
고양이 수 + 1개더
집에 둘 곳이 없어 3개로 타협했다가..
결국 지금은 4개입니다. ㅎㅎㅎ..

다른 집 고양이라면 대형 크기가 아니어도
오픈형이라면
괜찮으리라 생각되지만..
저희 집 치즈가 커서요.
8kg정도의 고양이가 있다면 대형을 추천합니다.

집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것과
모래가 꽤 많이 들어간다는건 안비밀.

고양이 화장실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뚜껑없는 오픈형, 뚜껑이 있는 폐쇄형,
화장실에 문이 있는 도어형, 그리고 자동화장실까지..
저희는 도어형 화장실 빼고는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고양이는 경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닫혀 있으면
오히려 주변을 볼 수 없어 불안해합니다. (수의사 쌤 말)
그렇기 때문에 오픈형이 고양이에게 좋고,
넓을 수록 좋다고하는데..
(일단 일정 크기 이상이면 되는 듯 합니다)

사람 편한건 뚜껑이있는 화장실인데 이유는 아이들이
모래를 한번 털고 나오기 때문에 바닥에 모래가 뿌려지는 사막화를 줄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다하여 결국
여러 화장실을 거쳐(뚜껑형, 자동화장실, 작은 오픈형 화장실에서) 대형 오픈형으로 오게 됐습니다.

이전에 뚜껑형과 같이 두고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오픈형만 가더라구요.....
(감자를 캘때 비교 가능)

오픈형 승! 화장실을 고른다면 오픈형을 추천해드려요
꼭 ㅁㅊ360 화장실이 같은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화장실로는 오픈형으로 추천.
자동화장실 이용후기는 밑에 적을께요.
(저희 집 냥이에겐 단점이 더 많아 떠나보냈습니다)


초이를 위해 중형도 하나 추가 구매함.
(치즈도 중형도 자주 사용하는걸 보고
대형이 의미가 있나 의문이었으나

26일까지 감자캘 땐 대형이 압도적임,
27일 오늘 다시 확인시 중형이 또 압도적임
(어느정도 크기이면 되는 듯합니다)
+ 대형화장실을 초이(새끼고양이 생후 2개월됨)도
잘 사용합니다.


단연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것은
오픈형 화장실, 벤토나이트 모래였습니다.


 

실제 고양이 화장실 뚜껑형과 오픈형, 자동형 화장실을 갖이 비교해 사용해보았습니다.

감자의 양으로 선호도 측정이 가능했고
이후 오픈형 화장실에만

모래를 다르게 써서 모래선호도 체크 시
오픈형 + 벤토나이트가 가장 높은 기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형과 소형 크기 비교

소형 FOR 초이(치즈초코도 씀) 세로높이 25센티

 

대형FOR치즈,초코(초이도 씀..) 가로65센티
화장실이다옹, 대형

 

초코 : 크다옹, 대형

 

씻고 나온 화장실 ㅎ 오늘은 화장실 청소날

 

CF> 자동화장실 후기

고양이 화장실을 아침 저녁으로 치워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하다가 원형으로 돌아가는 자동화장실을 약 60만원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경계하고 무서워했다가 나중에는 잘 사용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사용하게 한건 아닐까란
생각도 나중에 화장실 위생상태나 냄새를 맡고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고양이에게 안좋은 요소를 없앴다하지만
[무소음, 무진동 등]
일반 화장실이 고양이들에겐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관리면도 오히려 일반화장실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청소쉬움, 위생상태 바로 확인됨, 똥 리터락커를 통해 버리면 냄새 차단)

자동화장실 안좋았던 점.
첫째, 저희 치즈는 포크레인냥입니다.. (자동화장실사면서 알게됨)
자동화장실 모래를 마구 퍼냅니다....
아침이 되면 산처럼 쌓인 화장실을 만날 수 있어요.
플러스로 처음에 살 때부터 밑에 까는 벌집고무판 샀는데,,
그 고무를 아작을 내더라구요.
치즈는 고무를 사랑합니다. 모래판 같은건 쓸수 없어요.
모래판 두 번 도전 후 지금은 안삽니다.
(다행히 건강검진때 복부랑 다 찍어서 봤는데 이물질 없음)
화장실 앞에 탑처럼 쌓인 모래를 매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서클로 돌아가는 형태의 화장실이었는데
오줌이나 똥이 다 떨어지지 않아서 돌면서 묻었는지
화장실이 자주 더러워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전체 분해해서 청소해줌.
똥이나 오줌이 배변통에 쌓이는데 기계가 냄새를 못잡아주더라구요. 기계에 냄새가 배기기도하구요.
필터등으로 냄새차단한다 되어있으나
냄새가 많이 남.. 리터락커가 짱임.
그걸 따라오진 못함.

여행을 가거나할 때 잠시 쓰기엔 괜찮을 수 있으나
장기간 쓰기엔 저희 냥들과는 맞지 않아 떠나 보냈습니다.
다묘가 아닌 일묘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단 포크냥이 아닐것...)

편하고자 자동화된 물건에 많이 관심 보였었는데
여태껏 성공한게 별로 없습니다..
정수기는 나중에 정수기 편에 적겠습니다.

아무쪼록 고양이에게 맞는 화장실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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