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1이 운전을 하고 출퇴근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주말이 왔고 초보운전하기 좋은 곳을 찾기 시작했어요.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영종도 미단시티더라구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네비에 미단시티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희집에서 영종도를 갈때 영종대교를 지나가는데..
이쁘더군요. = ㅡ = 옆에 바다도 보이고.
도착하니... 휑합니다.
도로도 크고 많은데 뭔가 없습니다.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운전연습하기
좋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도착하시면 그냥 운전하시면됩니다.
근린공원이 많았는데,
가보니 주차연습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공사중인곳이 많아서
공사차량도 많이 보였습니다.
장점
차 폭이 넓다. 한 3,4차선되는 듯합니다.
차 폭도 신도시 답게 넓고 깨끗합니다.
유턴, 좌회전, 우회전 연습하기 좋습니다.
지도에 보시면 아시듯 공원이 많기 때문에
공원 주차장 가셔서 주차연습하시면 됩니다.
단점
고속도로 통해서 갔는데
톨비만 왕복 만원정도 나온듯합니다.
공사차량이 많아서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가 너무 없어서 실제 도로주행하듯 하기엔 어렵습니다.
일요일날 가서 그런지 신호등이
빨간색 점등이 되어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여기서만 하면 운전이 늘진 않을 것 같은 느낌.
아주 초보라면 한번 가보셔도 될듯한데..
조금 운전을 할 줄 안다면
다른 곳에서 연습하시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PLUS 이야기
미란시티 근처에 예단포항이 있더라구요.
근처 주차장에서 차박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예단포항에서 해물파전과 낙지탕탕이를 사왔습니다.
예단포항에 낚시용품 파는 곳도 보이고
횟집들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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